개봉역 역세권, '센트레빌 레우스' 신혼부부 특별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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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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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제공]



개봉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규모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8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신혼 부부등을 대상으로 21가구를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3~4Bay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LDK 구조(Living-Dining-Kitchen :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구조)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휘트니스센터, 쉐어키친, 독서실, 카페체리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고척 스카이돔, 2001 아울렛, AK플라자, 디큐브시티 등 생활·문화 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반경 1km이내에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가 자리하고 있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도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이미 2018년 평균 경쟁률 3.22대 1로 일반공급 임차인 마감에 성공하여 인기 단지임을 입증하였다. 올 7월 입주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변 아파트 대비 임대로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신혼부부 공급분은 85% 수준이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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