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1회'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청주에서 '명아만두'를 운영하고 있는 경력 10년의 연지영(66), 강기호(67) 달인이 소개됐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명아만두'는 꽉찬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얇은 피 만두로 유명하다.
연지영, 강기호 달인은 만두 피 반죽부터, 속재료 하나하나 달인의 손길로 만든다고 한다. 김치 대신 삶은 배추를 넣어, 입안에서 은은하게 단 맛이 감도는 김치만두는 물론, 삭힌 청양고추가 들어가 알싸하게 매콤한 고추만두와, 달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숙성한 돼지고기로 만든 고기만두 또한 일품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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