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측 "태연, 부친상으로 신곡 'Happy' 발매 연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오늘(9일) 부친상을 당했다.

태연의 부친은 9일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태연은 비보를 전해 듣고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수 태연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앞서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자 신곡 발매 기념일이다. 소속사는 진행 예정이었던 네이버 V라이브 방송 등을 연기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면서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발매일은 추후 재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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