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내일 의총을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다시 최고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연합정당 참여 문제를 놓고 양론이 엇갈린 가운데 추가적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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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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