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잠정적인 미사 중단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미사 중단 연장 조치는 정부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한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교구는 신자들에게 "어려운 시기 교구 여러 활동이 위축될 수는 있겠지만 함께 노력해 더욱더 굳건한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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