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쁘띠프랑스, 실내 오르골 시연 야외공연장으로...감염 확산 예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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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0-03-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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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에서 하루 5회 진행…오르골 시연과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교차 관람 가능

쁘띠프랑스 관계자가 야외공연장에서 오르골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쁘띠프랑스 제공]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가 실내에서 진행하던 오르골 시연을 야외공연장으로 옮겨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하면서 관람객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10일 쁘띠프랑스에 따르면, 오르골 시연 외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공연은 기존대로 야외에서 5회 선보인다. 오르골 시연과 마리오네트 퍼포먼스는 교차 관람도 가능하다. 

유럽동화인형극(기뇰)은 주말 공연 위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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