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노원구 9번째 확진자 직장이 구로구 코리아빌딩으로 드러난 가운데 구로구가 해당 건물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9일 구로구는 “8일 노원구 9번째 확진자 직장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로 통보됐다”며 “이에 즉각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207명 중 구로구민은 18명이다.
구로구는 “직원과 교육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며 “9일 오전 직원과 교육생 총 54명이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로구민은 13명 중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53명에 대한 검사는 오늘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9일 저녁 구로구는 코리아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펼치고 1~12층 사무실 공간 전체를 폐쇄했다. 또한 해당 건물 1층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방문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9일 구로구는 “8일 노원구 9번째 확진자 직장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로 통보됐다”며 “이에 즉각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207명 중 구로구민은 18명이다.
구로구는 “직원과 교육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며 “9일 오전 직원과 교육생 총 54명이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로구민은 13명 중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53명에 대한 검사는 오늘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9일 저녁 구로구는 코리아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펼치고 1~12층 사무실 공간 전체를 폐쇄했다. 또한 해당 건물 1층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방문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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