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괴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오가리 거문동마을의 A(71·여)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남편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마을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한 검체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주민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이 마을에서 11번째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이며, 충북에서는 27번째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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