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직원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 직원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접촉자 등으로 분류해 자가격리한 직원 가운데 추가 환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직원은 지난 9일 0시에 업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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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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