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AWD’ 출시... 취등세 등 최대 260만원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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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3-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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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10일 소형 하이브리드 신차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국내 출시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킨 차량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공통적으로 장착하고, AWD를 새롭게 적용한 게 특징이다.

두 차량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신차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토요타의 새로운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2590만원이며, 2020년형 프리우스 및 프리우스 AWD가격은 각각 3378만원과 3693만원이다. (*부가세포함 권장소비자가격, 개별소비세 1.5% 적용기준)
 

토요타의 소형 하이브리드 신차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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