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 측은 A씨를 비롯해 푸른요양원에서 함께 온 요양보호사 3명이 자가격리 대상임을 확인한 뒤 7일 봉화로 돌아가도록 했다.
3명은 7일 봉화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A씨는 8일 코로나19 확진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요양보호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포항의료원은 A씨와 접촉한 의료진 7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한편 의료진은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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