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코자 영상으로 진행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2월 도정 실적 및 3월 계획 설명, 시상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가적 비상시국인 만큼 우리사회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청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사회적 극복 분위기 확산에도 온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내식당 한 줄로 앉기, 식사시간 조정 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양 지사는 “균특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준비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충남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전략들을 혼신의 힘을 다해 실천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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