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선정된 시·군에 조직 운영,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운영, 홍보 및 정보 제공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 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와 함께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도입된 이 사업은 3년 간 강진, 문경, 남원 등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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