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콜센터 교육생과 직원 207명 중 13명이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부평구 각각 4명, 서구 2명, 연수구·남동구·계양구 각각 1명이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26명 증가한 15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일부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수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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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위치한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20여 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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