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들 확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에이스손해보험사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부천시는 서울 에이스손해보험사 콜센터 부천 거주자 직원 21명 중 10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5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검사를 받은 나머지 5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나머지 거주자 11명은 현재 검체 검사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부천시는 설명했다. 부천시는 방역 당국과 함께 추가 확진자 5명의 동선과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미쓰비시중공업 에어컨 신모델 싱가포르 출시대법, '코로나 현장예배'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10명 벌금형 확정 한편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추가 확진자 5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이다. #코로나 #코로나 19 #중앙관리본부 좋아요0 나빠요0 장윤정 기자linda@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