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Breville)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HLI본사에 프리미엄 키친 문화공간 ‘브레빌 UX관’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레빌 UX관은 ‘음식을 둘러싼 모든 순간들이 완벽해 질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추구하는 브레빌의 비전을 담았다. 총 3관으로 구성돼 각각 브레빌랩, 시드니키친, 알라카르테 강남으로 구성됐다.
브레빌랩에는 반자동 커피머신을 비롯해 주서기, 시트러스 프레스, 티메이커, 오븐, 그릴 등 다양한 소형 주방 가전이 전시돼 직접 만져보고 살펴볼 수 있다.
체험존인 ‘시드니키친’에서는 아카데미 및 클래스를 제공한다. 전문 셰프와 바리스타들이 브레빌 제품을 활용한 홈카페 스타일링, ABC 건강주스 만들기, 음료별 디저트 페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레빌UX관인 ‘알라카르테 강남’ 카페에서는 브레빌 소속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브레빌 관계자는 “브레빌 UX관을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홈문화 트렌드에 맞는 각종 체험 컨텐츠도 기획, 제공할 계획이다”며 “커피머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이는 브레빌이 주방문화 스타일과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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