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가 진행되는 간호센터에는 입소자와 시설종사자 등 63여명이 생활하게 되며, 이번 격리 조치에 따라 외부인의 면회와 입소자 외출이 금지되고 시설종사자도 외출은 물론 출·퇴근 등 모든 출입이 금지된다.
당초 2주 격리기간 중 1주일 근무 뒤 교대근무 방식으로 계획했으나 철저한 코호트 격리를 위해 교대 없이 2주 근무에 들어갔다.
문경시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입소어르신의 복지와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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