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를 위해 임대료와 인건비 지원책을 마련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달 총 11억원을 1차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이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코로나19로 영업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34개점을 포함, 전국 240개 매장에 임대료와 대리점 점주가 지급해야 할 매장 직원 월급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임대료는 최소 3분의 2를, 경영주를 포함한 인건비는 최소 150만원 이상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은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인 기준을 적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리점주들은 판매 사원들의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지출하는 인건비 규모도 줄게된 셈이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사진)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부터 각 지역별 대리점들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피해 규모와 지원 형태를 고민왔다”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대리점 경영주 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으로 매장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부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에이스침대는 이번달 총 11억원을 1차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이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임대료는 최소 3분의 2를, 경영주를 포함한 인건비는 최소 150만원 이상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은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인 기준을 적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리점주들은 판매 사원들의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지출하는 인건비 규모도 줄게된 셈이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사진)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부터 각 지역별 대리점들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피해 규모와 지원 형태를 고민왔다”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대리점 경영주 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특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으로 매장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부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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