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은 이미 지난 달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양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대책을 위한 당정 활동과 「미세먼지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법안의 국회 처리에 집중하기 위해 그 동안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왔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은 국가경제의 활력 회복과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추진해온 전철 7호선, GTX-C 노선, 39번 국지도 등 양주시의 수많은 핵심사업들이 선거결과로 차질이 없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역설하고, “민주당 경기북부 선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양주는 물론 경기북부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성호 의원은 남은 국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마무리한 이후 양주 시민들께 그 동안 구상해온 양주의 비전과 주요 정책공약을 제시하는 정책공약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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