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서면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공급된다. 대규모 주거 타운인 만큼 순천의 신 생활권 형성이 기대된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순천 삼산공원과 서면 일원에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순천 금호 어울림 더파크 2차’를 시작으로 올해만 3개 단지, 총 2200여 가구 공급이 예정돼있다.
삼산공원과 서면 일대는 원도심 개발로 9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한다. 해당 지역은 강청수변공원과 삼산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며, 순천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자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또한, 54만여㎡(축구경기장 약 76배) 규모에 달하는 삼산민간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까이 계획돼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면 일대에서 분양을 진행했던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최고 54.14:1, 평균 17.35:1의 경쟁률 속에 1순위 당해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71가구 모집에 6437명이 몰렸다. 지난 9월 분양에 나선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도 평균 11.14:1로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상승세는 분양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지난 1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전용면적 84.98㎡ 분양권이 3억 2031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3171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전용면적 78.50㎡ 분양권 역시 1810만원의 웃돈이 붙은 2억 976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K공인중개사는 “비교적 저평가된 강청수변공원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속속 진행되면서, 매매가격 역시 일제히 오르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과 대규모 개발 계획 등 새로운 생활권 형성의 기대감이 커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오는 3월 중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일원에 들어서며 규모 지하 1층~지상 18층, 6개 동, 총 349가구가 조성된다. 평형은 84~99㎡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는 총 808가구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생길 전망이다. 강청수변공원 내에는 놀이터,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병원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아시장 등이 차로 5~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단지 1.5km이내에는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이 밀집돼 있다.
교통은 순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KTX순천역도 가깝다. 순천 시내로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순천 삼산공원과 서면 일원에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순천 금호 어울림 더파크 2차’를 시작으로 올해만 3개 단지, 총 2200여 가구 공급이 예정돼있다.
삼산공원과 서면 일대는 원도심 개발로 9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한다. 해당 지역은 강청수변공원과 삼산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며, 순천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자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또한, 54만여㎡(축구경기장 약 76배) 규모에 달하는 삼산민간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까이 계획돼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면 일대에서 분양을 진행했던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최고 54.14:1, 평균 17.35:1의 경쟁률 속에 1순위 당해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71가구 모집에 6437명이 몰렸다. 지난 9월 분양에 나선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도 평균 11.14:1로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인근 K공인중개사는 “비교적 저평가된 강청수변공원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속속 진행되면서, 매매가격 역시 일제히 오르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과 대규모 개발 계획 등 새로운 생활권 형성의 기대감이 커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한편, 금호건설은 오는 3월 중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일원에 들어서며 규모 지하 1층~지상 18층, 6개 동, 총 349가구가 조성된다. 평형은 84~99㎡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는 총 808가구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생길 전망이다. 강청수변공원 내에는 놀이터,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병원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아시장 등이 차로 5~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단지 1.5km이내에는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이 밀집돼 있다.
교통은 순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KTX순천역도 가깝다. 순천 시내로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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