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인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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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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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11일 프레인TPC는 엄태구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앞서 엄태구와 프레인TPC는 2015년 인연을 맺어 영화 ‘안시성’, ‘밀정’, ‘판소리 복서’, ‘택시운전사’, ‘차이나타운’, 드라마 ‘구해줘2’ 등을 함께 해왔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엄태구는 영화 '낙원의 밤'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낙원의 밤'은 남대문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깡패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느와르 영화로, 엄태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엄태구는 매작품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표현력으로 여운을 남겨왔다. 엄태구의 향후 행보에 많은 대중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최명빈,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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