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소개됐다.
1947년 출간된 ‘페스트’는 감염병 앞에서 공포와 죽음, 이별의 아픔 등 극한의 절망적인 상황을 겪는 인간의 군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당시 출간 한 달 만에 초판 2만부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끈 소설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페스트’에 대해 “직접 보는 것을 초월할 정도로 실감 나는 표현들이 온몸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윤소희 역시 “감염병으로 인한 심리적 반응을 깨닫게 하고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라며 책을 칭찬했다. 박한선 박사는 “‘페스트’가 70여년 전에 쓰였지만 현대 사회에서 감염병에 대한 대중의 심리상태를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1947년 출간된 ‘페스트’는 감염병 앞에서 공포와 죽음, 이별의 아픔 등 극한의 절망적인 상황을 겪는 인간의 군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당시 출간 한 달 만에 초판 2만부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끈 소설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페스트’에 대해 “직접 보는 것을 초월할 정도로 실감 나는 표현들이 온몸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윤소희 역시 “감염병으로 인한 심리적 반응을 깨닫게 하고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이라며 책을 칭찬했다. 박한선 박사는 “‘페스트’가 70여년 전에 쓰였지만 현대 사회에서 감염병에 대한 대중의 심리상태를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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