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부행렬 펼쳐

  • 안성시 직원, 십시일반 모은 650만원 기부

경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성금 모금운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을 비롯해 계약직 등 1063명이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65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2,5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직원 성금모금을 실시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코로나19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