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뿌리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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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3-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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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2층, 연면적 157.10㎡ 규모의 복합시설 갖춰

산성뿌리전통시장 조감도[그래픽=대전중구 제공]

대전 중구 산성동에 위치한 뿌리전통시장내에 이용객의 편의시설인 고객쉼터가 조성된다.

대전 중구는 11일 총 사업비 약 7.5억원을 들여 산성뿌리전통시장에 고객쉼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뿌리 전통시장은 편의시설인 화장실 등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조성되는 고객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57.10㎡ 규모로 지어지며 공중화장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복합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이달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고객쉼터 운영을 목표로 진행된다.

박용갑 청장은 “산성뿌리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제공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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