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1일 총 사업비 약 7.5억원을 들여 산성뿌리전통시장에 고객쉼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뿌리 전통시장은 편의시설인 화장실 등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조성되는 고객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57.10㎡ 규모로 지어지며 공중화장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복합시설을 갖추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산성뿌리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제공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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