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두 번째 확진자 발생...구로구 코리아빌딩 근무자

  • 남동구 만수동 거주 1986년생 남성 확진 판정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 추가됐다. 이번 확진자 역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에이스보험화재 콜센터가 있었던 코리아빌딩 근무자로 확인됐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동에 거주하는 1986년생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건물 근무자로 콜센터 근무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남동구청은 "동선 확인 중으로 역학조사 완료시 구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남동구 간석동에 거주하는 1992년생 남성이 남동구 내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근무자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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