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최근 임신부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거주 임신부에게 마스크 4000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강동구 거주 임신부가 대상이며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신분증과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마스크 2매를 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를 구비하면 가족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이번 지원은 강동구 관내 기업인 웰킵스 기부로 이뤄졌다.
임신부 마스크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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