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팀은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20개국의 해외 주재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본점 글로벌사업본부와 함께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금융 어려움과 교민 불편사항 등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사항은 △자금결제 지연과 같은 금융문제 발생시 해결방안 상담 및 안내 △현지 출장 불가로 업무 제한시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지원 △기업과 교민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로 진출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보고 신한은행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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