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의 전령사인 청보리와 유채밭은 26,400㎡(약 8,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지금 씨앗을 파종하면 5월경에 초록과 노란 물결바다로 킨텍스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되어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이 진정되면 현 위치에 어려운 화훼농가를 위한 임시 화훼판매장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금회 파종작업에 큰 도움을 주신 고양시 농업인 단체인 가와지 영농 조합에서 감사드리며, 청보리와 유채밭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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