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산서 67세 남성 추가 확진…안산 4번째 확진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황재희 기자
입력 2020-03-13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족은 자가격리 조치 후 검사 진행 중

경기 안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산에서 발생한 4번째 확진자다.

13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고잔동에 사는 67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 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발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A씨의 아내와 자녀는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곧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와 보건당국은 A씨 자택과 주변을 소독하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 및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안산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시부모가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에는 신천지 대구 예배를 다녀온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