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801명, 사망자는 31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8명, 사망자는 7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44명, 8일 40명, 9일 19명, 10일 24명, 11일15명, 12일 8명으로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통계 작성한 이래 가장 적은 수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8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3명 확진자가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위건위는 발표했다. 이날 기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88명이다.
중국 본토 외에 홍콩 누적 확진자는 131명(사망자 3명), 마카오는 10명, 대만은 49명(사망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801명, 사망자는 31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8명, 사망자는 7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44명, 8일 40명, 9일 19명, 10일 24명, 11일15명, 12일 8명으로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통계 작성한 이래 가장 적은 수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8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3명 확진자가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위건위는 발표했다. 이날 기준 중국의 해외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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