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공포에 원화 가치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원 넘게 치솟아 1220원대를 돌파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기준 18.1원 오른 122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5원 오른 1215.0원에 개장한 이후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22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4일(1220.2원)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도로 강화되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기준 18.1원 오른 122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5원 오른 1215.0원에 개장한 이후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22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24일(1220.2원)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도로 강화되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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