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8원 오른 1219.3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원·달러 환율은 17.7원 오른 1224.6원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둔화됐다.
원·달러 환율은 다음 거래일 지난해와 올해 전고점인 122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도로 강화되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것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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