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8일 이틀간 처가집 방문을 위해 전주에 머물렀다. A씨는 7일부터 증상이 시작돼 1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전북도청이 공개한 동선 정보에 따르면 A씨는 자차를 이용해 7일 오후 5시30분쯤 서신동 처갓집에 도착해 덕진구 벽계가든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처가집으로 귀가했다.
A씨는 다음날인 8일에는 완산구 화심순두부에 방문, 오후 8시쯤 대전 계산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처가 가족 2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