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은 공단 시설장비사무소가 최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년 4월, 8월 정기적인 헌혈행사 일정을 앞당겨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관계자는 “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상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헌혈행사에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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