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2회'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만나떡방아'를 운영하는 경력 20년의 정재신(51) 달인과 경력 7년의 정인숙(49) 달인이 소개됐다.
만나떡방아는 달콤한 팥소가 들어간 팥소절편이 주메뉴다. 달인은 새벽 5시부터 나와서 떡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보통 절편에는 팥소가 들어가지 않지만 이 집의 절편에는 팥소가 들어가 특별하다고 한다.
이 집의 팥소절편은 오랜시간 숙성시킨 쌀부터 풍미를 배가시키기 위한 버섯까지 각종 비법이 녹아들어 떡이 부드럽고 속이 편안하기로 유명해 항상 손님들로 문정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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