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 마성면 (구)봉명초등학교에 조성된 훈련장은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486㎡의 실내전용훈련장과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선수단 숙소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문경새재씨름단 훈련과 씨름 전지 훈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창단한 문경새재씨름단은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태백급(김성영·송준혁·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장식 없이 입주와 함께 단독훈련을 시작해 앞으로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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