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현대건설]
구체적으로는 지난 2월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이었던 현금 배당액을 주당 100원 상향해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올린다.
배당금 총액은 약 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현대건설 측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이익잉여금도 5조325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400억원가량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있어, 주주에게 수익을 환원하려 한다고 전했다.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주주총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 투표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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