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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게임'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재신임을 받아낸 정의당 류호정 비례대표 후보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게임으로 유명세를 얻어 정치권에까지 발을 내딛은 청년이 '대리게임'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게이머와 게임 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대리게임은 건전한 게임 생태계를 망칠 뿐만 아니라 게임의 수명까지 줄일 우려가 있어 주요 게임 이용자층인 10~20대와 게임개발사 사이에서 금기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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