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77번째 발생…만성질환 앓은 84세 남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20-03-16 13: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구 사망자로는 52번쨰

서울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방역단이 16일 유학생이 많이 주거하는 휘경동 일대 밀집 주거지역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너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받던 확진자가 숨졌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에서 80대 남성이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84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로써 대구 사망자는 52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77명으로 각각 늘었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방국에 따르면 그는 치매와 당뇨,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