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신도는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독립문극동아파트에 사는 48세 여성이다.

출입 통제 중인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성남=연합뉴스)
이들 6명은 지난 8일 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성남시는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135명의 신도에 대해 15일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40명이 이날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또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신도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이웃 주민 1명도 감염됐다.
이로써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서대문구 거주 신도를 포함해 모두 48명으로 늘어났다.
48명 가운데 7명은 서울(3명), 인천(2명), 경기 부천(2명) 거주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