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코로나19] 인천 작전1동 거주 30대 남성 '확진'…경남 창원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20-03-17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에 사는 A(3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겨졌다.

A씨는 지난 4∼5일 경남 창원을 방문했고, 이어 11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해열제 복용으로 정상 체온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는 받지 않았다.

이후 전날 계양구에 있는 한 의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추천하자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 거주지 주변 등지에 대한 방역을 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