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과 단체 등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 회원 200만원 기부금을 시작으로, 과천한국난보존회에서 100만원, 과천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 종목 단체장들이 43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효문화센터에서 지난 11일 마스크 500장을, 과천주공2단지 공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 현장 시공사인 SK건설(주)와 롯데건설(주)에서 함께 마스크 600장을 시에 기탁했다.
한편 시에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긴급돌봄이 이뤄지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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