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재난기본소득 여러나라 시도했지만 정착한 곳 없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난기본소득제도를 여러나라가 시도했는데 정착한 곳은 없다"며 재차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17일 오후 5시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재난기본소득은 효율성의 문제가 있고, 전 국민에게 줄 경우 재원의 한계도 있다"면서 "국민적 공감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난기본소득제도를 여러나라가 시도했는데 정착한 곳은 없다"면서 "여러 제도의 합리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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