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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코로나19 영향 적어··· 목표주가↑"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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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3-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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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7.14% 올린 82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연결 재무제표기준 실적은 매출 6971억원, 영업이익 2863억원으로 예상된다. 각각 지난 분기보다 31%, 103% 오른 수준이다. '리니지2 M' 매출이 늘어남과 동시에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은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리니지2 M 일평균 매출은 36억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월별 활동 이용자(MCU), 일별 활동 이용자(DAU) 수가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이며 다른 게임들보다 매출 감소율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건비는 전분기 지급된 전사 상여금, 리니지2 M 인센티브 비용 등으로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리니지2 M 출시로 급증했던 마케팅 비용도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성종화 연구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장을 짓누르며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도 덩달아 급락했다"며 "모멘텀이나 투자포인트 측면에서 최상의 시기인데 주가가 급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택근무 등으로 하반기 신작 출시일정이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겠으나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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