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에 중남미 각국도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중남미의 모든 일상이 '일시 정지' 모드로 들어가고 있다. 정부 지시에 의한 국경 폐쇄가 잇따르고 통행 금지로 안팎의 움직임이 차단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기준 중남미 20여 개국에서 1천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와 같은 봉쇄 정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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