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확정...농가 볍씨 파종 전 품종 꼭 확인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승일 기자
입력 2020-03-18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매입 품종 아닌 것 출하시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서 제외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확정되면서 농가들은 볍씨 파종 전에 매입 품종을 확인해야 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볍씨 파종 전에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매년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정부 양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확정하고, 시·군·구에서는 매입 품종인 벼가 수매될 수 있도록 품종을 검정하고 있다. 매입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경우에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8년산 품종 검정 결과 전체 검사 건수의 1275건(15%), 2019년산은 315건(9.2%)이 각각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