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고양시민으로는 15번째 확진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타 지역에 거주하는 A씨의 친정부모가 다녀갔다.
A씨는 지난 13일 무렵 인후통과 미열 증상이 있던 중 17일에 친정부모가 광주 북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A씨는 지난 달 18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해외방문 이력이 있다.
해외방문에 동행한 배우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고양시보건소는 자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씨는 일상생활 중 항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보건소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감염력이 있는 동안의 이동동선은 파악 중으로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