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자산 '1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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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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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가 지난해 9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상조업계 최초 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프리드라이프 자산총계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1조 144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5년간 170여 개 업체가 폐업하는 등 상조업계 구조조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하면 2019년 상조업체 주요정보공개 기준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업계 자산총액 및 선수금 규모 1위 업체로 전국 180만 회원을 보유 중이다. 또한,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규모 복합 장례문화시설 ‘쉴낙원’ 런칭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문호상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강도 높은 업계의 구조조정 속에서도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와 산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헀다”며 “성원해주신 180만 고객님께 최고의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한국품질만족도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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