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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주산지 나주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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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0-03-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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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에서 대대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선다.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병해충으로 과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병이다.

 

나주시청[사진=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재배 농가 2100곳에 약제 9800포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빠르고 아직 치료약제가 없어서 농가에서는 주기적으로 살피고 제때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 4개도 10개 시·군으로 확산돼 179농가(12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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