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동에 거주하는 35세 여성 펜싱 국가대표 선수 A씨와 화도읍 거주 51세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8일 울산에 거주하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분당 제생병원 간호사로, 18일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오전 검체를 채취했다.
18일 오후 7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으로 호송됐으며,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7일에는 자차로 직장인 성남과 남양주 자택을 오간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주요 동선 방역을 완료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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